'이강인이 완성한 퍼즐'… PSG, 역사상 최초 클럽 등극 '세계적 권위 개인상 휩쓸었다'
파리 생제르맹(PSG)의 '마에스트로' 이강인(23)이 유럽 축구계의 마지막 퍼즐 조각을 맞췄다. 이강인의 맹활약과 수상을 끝으로 PSG는 구단 역사상 최초이자, 세계 축구 역사에서도 유례를 찾기 힘든 '주요 개인상 석권'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 마지막 퍼즐은 '이강인', PSG의 화룡점정
현지 시간으로 20일 발표된 세계적인 축구 권위 시상식에서 이강인은 '올해의 베스트 미드필더' 부문(가상 명칭)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이는 한국인 최초이자 아시아 선수로서도 기념비적인 쾌거다.
하지만 현지 언론이 더욱 주목한 것은 이강인의 수상이 PSG라는 클럽에 가져다준 상징성이다. 이번 수상으로 PSG는 골든보이, 야신상, 코파 트로피, 그리고 대륙별 MVP를 모두 보유한 역사상 최초의 단일 클럽이 되었다.
프랑스 유력지 '레키프'는 "돈나룸마의 골키퍼 상, 하키미의 아프리카 최우수 선수 상, 그리고 에메리의 영플레이어 상에 이어 이강인이 미드필더 부문까지 석권했다"며 "이강인은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구상해 온 '챔피언 스쿼드'라는 퍼즐의 마지막 조각이었다"고 극찬했다.

◆ 단순한 수상을 넘어선 '경기력의 증명'
이강인의 수상은 단순한 인기 투표의 결과가 아니다. 그는 이번 시즌 리그앙과 챔피언스리그를 오가며 압도적인 기량 차이를 증명했다.
공격 포인트: 시즌 15골 12도움 (팀 내 미드필더 최다)
기회 창출: 경기당 평균 3.5회 (리그 1위)
패스 성공률: 92% (상대 진영 기준)
특히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보여준 멀티골과 결승골 어시스트는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그가 왜 '월드클래스' 반열에 올랐는지를 각인시킨 결정적 장면이었다. 엔리케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이강인은 이제 PSG 전술의 심장이다. 그가 없었다면 우리의 트로피 진열장은 완성되지 않았을 것"이라며 신뢰를 보냈다.
◆ 세계적 권위 개인상 '싹쓸이', 그 의미는?
PSG의 이번 성과는 '스타 군단'이라는 이미지를 넘어 '실력파 군단'으로의 체질 개선에 성공했음을 의미한다. 과거 네임밸류에만 의존했던 영입 정책에서 벗어나, 이강인과 같이 젊고 기술적으로 완성된 선수들을 중심으로 팀을 개편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현지 팬들은 SNS를 통해 "이강인이 파리의 왕이 되었다", "역대 최고의 미드필드진이 완성됐다"며 열광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강인은 수상 소감에서 "개인의 영광보다는 팀의 승리가 우선이다. 훌륭한 동료들이 있었기에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며 "이 트로피가 PSG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위한 신호탄이 되길 바란다"고 겸손하면서도 당찬 포부를 밝혔다.
파리의 밤은 이강인이라는 새로운 별과 함께 더욱 빛나고 있다. 그가 완성한 퍼즐이 PSG를 유럽 최정상의 자리로 이끌 수 있을지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