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최대 14조 GPU 공급… "한국 AI 리더 가능성 무한대"
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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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2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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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는 글로벌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집결한 산업 협력의 장으로도 주목받았다. 이번 ‘APEC CEO 서밋’의 화두는 단연 인공지능(AI)으로, 반도체 강국인 한국이 새로운 산업의 핵심축으로 부상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엔비디아를 필두로 한 글로벌 기업과 한국 대표 기업들의 협업은 대한민국이 AI 강국 도약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달 28~31일 경주에서 열린 ‘APEC CEO 서밋’은 규모나 구성 면에서 정상회의에 버금가는 존재감을 나타냈다. 세계 AI 산업을 이끌고 있는 젠슨 황 엔비디아 CEO를 비롯해 맷 가먼 아마존웹서비스(AWS) CEO, 앤서니 쿡 마이크로소프트(MS) 부회장 등 글로벌 빅테크 최고위 인사들과 각국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국내에서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 회장 등 4대 그룹 총수를 비롯한 많은 CEO들이 경주를 찾았다.
많은 세션 중 단연 관심도는 반도체·클라우드·로보틱스를 중심으로 한 AI에 집중됐다. 글로벌 CEO들은 경주에서 “AI는 협력의 기술”이라며 국가 간 연대와 상호 신뢰를 일성으로 외쳤다. 사이먼 칸 구글 아시아 최고마케팅 책임자는 “AI는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라며 “어떤 기업이나 경제권도 혼자서는 AI의 잠재력을 실현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